[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SK C&C는 사회공헌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SK그룹 사회공헌사무국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과정 '행복 나눔, 기업사회공헌과 자원봉사'는 분기별로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등록한 임직원은 4주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 및 자원봉사 대상의 유형 등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발 마사지, 풍선 아트 2개의 오프라인 과정도 개설됐다. 교육 참가자는 6~8주 동안 주당 2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게 된다.

SK C&C 사회공헌 주관 부서 관계자는 "발 마사지 교육과정에 전신스포츠마사지법이 추가되고, 풍선아트 수강 구성원은 교육 이수 후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원봉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이번 교육과정의 목표를 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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