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 6천236건, 원수보험료 23억원 기록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의 판매실적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본격 영업에 들어간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의 지난1월 현재 계약건수는 6천236건(원수보험료 23억원)으로 전월 4천748건에서 31% 증가했다.
교원나라의 판매 증가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교직원 회원인직능단체에 대해 타겟마케팅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료가 평균 15% 저렴한데다 교직원의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부부교직원 상해위로금 등 다양한 보장 특약을 개발, 교직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
교원나라는 전국 7개 보상센터, 15개팀으로 구성된 자체 보상 조직 및 전국 3천240여개의 정비업체와 제휴, 보상 서비스 강화에 주력한 것도 판매 확대에 한 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원나라자동차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특약을 갖추고 특화 조직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 게 영업초기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교원나라가 교직원, 군인 등 직능단체 영업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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