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컨설팅업체 한국후지제록스는 20일 온라인 인쇄 주문 시스템 '웹 투 프린트(Web To Print)'를 출시, 디지털 인쇄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 인쇄 기기와 바로 연동, 주문자가 온라인 상에서 인쇄를 직접 요청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문제를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점 역시 장점이라고 한국후지제록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시스템 관리자는 웹사이트의 구성 및 내용이 변경됐을 때 웹사이트 개발자를 통하지 않고도 손쉽게 변동 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등 시스템 사용이 편리하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은 "불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인쇄업계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인쇄의 장점과 활용 방안을 소개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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