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5일 발표된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s ; 국제재무분석사) 1차 시험에서 총 응시자 83명중 32명이 합격, 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재무분석사(CFA)는 세계적인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투자 관리 및 연구협회인 AIMR(Association for Investment and Research)에서 196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재무관리와 증권금융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
현재 국내에서는 300여명, 전세계적으로 5만여명이 CFA로 활동하고 있다.
예보는 금융시장에서 리스크평가기관으로 인정받고 차등보험요율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외부전문가를 초빙, 업무시간 이후 직원 80여명이 참가하는 사내강좌를 개설해 운영해왔다.
예보는 향후 1차 합격자들에 대해 최종 합격시까지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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