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국민은행은 미국계 및 유럽계 은행 등 해외은행 4 곳으로부터 2억 5천만불 규모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한도)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번에 확보한 크레딧 라인은 전액 수출용원자재 등 뱅커스 유전스 수입신용장을 개설할 때 결제지원 및 만기연장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측은 "국제금융시장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장 차입기간 360일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중소기업 무역금융 지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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