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굿모닝신한證,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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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조직의 조직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본시장법 체계에 대응한 'IB총괄'을 신설했다. 자본시장법 시대 전략적 중요성과 정보교류차단장치(Chinese Wall) 요건 반영을 위해기존 '홀세일총괄'에서 국제영업/법인영업 부문과 IB부문을 분리, IB부문을 기반으로 별도의 'IB총괄'을 신설했다.

둘째, 신사업부문 강화 및 전문성 확대를 위해 선물영업본부, FICC본부, 퇴직연금본부 등을 신설했다.
신규 인가예정인 선물업 담당을 위해 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서 '선물영업본부'과'글로벌파생영업부'를 신설했다. 'FICC본부'는 채권부와 FICC부를 총괄하며, 자본시장법 체계에 대응한 장외파생상품업무 및 신상품(금리ㆍ외환ㆍ원자재 등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 개발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의 수익원으로 기대되는 퇴직연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본부'도 신설했다.

셋째, 본사지원부문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부문을 통합, 축소하였다. 기존 지원총괄(부사장급)과 전략기획실(본부장급)을 '경영지원총괄'로 통합했다.

넷째, 투자자보호센터를 신설해 투자자보호기능을 전면 통합했다. 자본시장법상 강화된 투자자보호제도에 능동적 대응하고자 CS(고객만족), VOC(고객의소리), 민원, 고객관리 등 투자자보호 관련 기능을 전면 통합해 '투자자보호센터'를 신설하였다.

다섯째, 주요임원이 영업 일선에 전진 배치됐다. 지원총괄을 맡았던 현승희 부사장이 홀세일총괄(법인영업, 국제영업, 선물영업, 퇴직연금영업)을 맡았다.
전략기획실을 책임지던 성환태 본부장이 자산관리영업본부(집합투자업 진출 준비, WM영업 기획/지원, 상품개발 등 담당) 담당으로 이동했다.

다음은 주요 인원 인사이다.
◇전무 승진
▲국제영업본부장 겸 선물영업본부장 윤경은(尹景垠)

◇이동
-부사장
▲홀세일총괄 현승희(玄丞禧)

-상무
▲경영지원총괄 본부장 이병국 (李秉國)
▲자산관리영업본부장 성환태 (成煥泰)
▲동부영업본부장 추경호 (秋炅浩)
▲법인영업본부장 겸 퇴직연금본부장 정만기 (鄭萬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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