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신임대표로 최세훈 이사회 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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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 전 대표는 신임 이사회 의장 내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석종훈(47)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최세훈(42) 다음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석 대표이사는 이사회의장에 내정됐다.

▲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신임대표 내정자
신임 대표로 내정된 최세훈 의장은 미국 와튼 스쿨 MBA를 마치고 ING베어링 뉴욕과 서울에서 이사를 지냈으며, 지난 2002년 다음에 합류해 다음 EC사업본부장,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現 에르고다음다이렉트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석종훈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주이익 극대화, 경영의 투명성, 선진 기업 지배구조 구축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체제 실현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음은 오는 3월 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같은 선임 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최세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약력

- 1967년생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미국 와튼 스쿨 MBA

- ING Barings 뉴욕, 서울 이사

- 라이코스코리아 CFO

-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CEO

-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現)


▲석종훈 신임 이사회 의장 내정자 약력

- 1962년생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경향신문사 기자

- 조선일보사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뉴스 부사장

-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본부장

-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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