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넷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NHNㆍ동아제약과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ㆍCJ인터넷을 추천했다.
NHN은 검색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한 인터넷 선도업체로 실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속에서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안정성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 KOSPI시장으로의 이전과 함께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 외국인 순매수, 신규게임 출시 등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항혈전제 시장의 제너릭 제품 플라비톨이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 신약과 제너릭 제품이 동시에 매출호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4분기 매출도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여지나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증가로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안정적이며 우수한 제품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 부문 실적 모멘텀으로 2009년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는 3개 특수가스 국산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란 점이 부각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측은 "리콘 박막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이자 차세대 결정질 태양전지의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한 모노실란과 2차전지 소재인 Graphite를 통해 태양광 및 2차전지 소재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은 핵심이용자 중심의 기존 게임 매출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 이후에는 마구마구, YS 등의 해외 상용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로열티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측은 "게임개발 자회사 CJIG의 구조조정 및 해외법인의 손익구조 개선 등에 힙입어 영업외수지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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