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에 은행의 매칭그랜트 방식 참여가 더해져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부산은행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총 8개 울산지역 학교에 결식아동돕기 및 장학금 1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울산, 역사 향기를 찾아서'라는 문화책자 2000권 발행해 학교 보급용으로 교육청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월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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