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도 `명품' 바람
온라인몰도 `명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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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www.CJmall.com)은 12일부터 사이트 내에 `명품 화장품관'을 열고 다양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유치해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J몰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도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심리 덕분에 명품 화장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일부 백화점 계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명품 화장품을 판매해왔으나, 이제 온라인쇼핑몰 업계 전체가 고수익 상품군으로 명품 화장품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크리니크(CLINIQUE), 랩 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굿스킨(good skin), 셀렉스 C(CELEX-C), 시세이도(SHISEIDO), 딸고(THALGO), 스매쉬박스(Smash box) 등 8개이며, 앞으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본사와 직거래하거나 백화점 납품 업체를 통해 공급받아 정품이 보장되는 제품이며, 가격은 백화점 매장에 비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CJ몰 측은 설명했다.

`스매쉬박스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한정 상품으로 1만4천원대에 판매하며, `오리진스 메이크어 디퍼런스 세트'는 5만5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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