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솔로몬저축은행 열정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한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계열사인 솔로몬투자증권 소속 봉사단원 40여 명은 화장실, 주방, 마당 청소와 함께 한겨울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은 할머니들을 위해 흰머리 염색, 파마 등 머리 손질을 돕는 동시에 노인들의 말벗이 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아울러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전동침대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은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하다”며 “외롭고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땀을 쏟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