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KB카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KB카드 회원과 KB국민은행 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주요 도시 노선에 왕복 80대의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하는 '설날맞이 KB카드와 함께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카드의 무료 귀성 버스는 내년 1월 23일 16시 30분부터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포항, 목포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하게 되며, 1월 27일 10시부터 도착지를 출발해 귀경길에 오르게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년 1월 6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이벤트 존에서 본인 포함 4인까지 원하는 도착지와 출발 시간을 선택해 응모하면 되고, 신청고객 중 신청기간(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9일)동안 KB카드를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 오는 1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확인은 e-mail 및 SMS문자서비스 그리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탑승고객 전원에게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기타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14회째를 맞이한 KB카드의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통해 이번 설날에도 왕복 기준 약 3340여명의 회원들이 고향을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10만 여 회원들을 고향으로 모셨던 노하우로 이번에도 KB카드가 고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