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광주은행은 송기진 행장이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손녀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경례 할머니를 23일 방문해 쌀과 라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나눔과 보살핌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에는 광주전남의 109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정에는 청소와 세탁, 말벗도우미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광주은행 임직원은 오는 27일을 '은행사랑 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각 봉사단별로 전 직원이 적십자사와 자매 결연된 독거노인 가정, 조손 가정을 방문해 물품전달과 보살핌 봉사를 함께하기로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봉사를 통해, 광주은행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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