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은행 희망 인턴쉽' 개강
부산銀, '부산은행 희망 인턴쉽'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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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부산은행은 22일 안락동 연수원에서 '부산은행 희망 인턴쉽' 과정 개강식을 가지고, 인턴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각 대학 3학년 학생 중 면접과 서류심사를 통해 단기인턴 20명과 장기인턴 10명, 총 30명을 선발했다.

단기인턴 과정은 1주일간의 실무연수를 거쳐, 2개월 동안 부산지역 각 영업점에 배치돼 창구안내, 상품설명, CD기 관리 업무 등 은행원이 수행하는 기본적인 업무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장기인턴의 경우 이보다 긴 6개월 동안 은행의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돼 서류집계, 보고서 작성, 문서관리 등 사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 인사부 김석규 부장은 "이번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 향상 및 취업에 대한 희망을 주고, 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훌륭한 지역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턴십 우수자에게는 부산은행 지원시 우대하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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