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레더스타일, 디자인 및 형식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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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계 최초로 프랑스 'OSCARD AWARD 2008'서 수상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국민은행은 KB카드의 'KB스타카드 레더스타일(Leather Style)'이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SCARD AWARD 2008'에서 국내업계 최초로 디자인 및 형식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스타카드 레더스타일'은 2008년 2월 KB카드가 선보인 카드로 카드 표면에 특수하게 고안된 안료를 사용해 천연 가죽의 입체 문양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이고, 질감과 촉감을 통해서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측은 "이 카드는 기존의 획일화된 그래픽 디자인에서 탈피한 신개념의 혁신적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8년 상반기 'Good design Awards'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GD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고 전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KB카드 디자인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카드 디자인을 제시하여 대한민국의 디자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SCARD AWARD'는 2006년부터 프랑스의 Publi-News社가 주관하고, Visa Europe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지불카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혁신상품에 대해 시상하는 연례행사로 디자인 및 형식(Shape & Design)/서비스(Services)/로열티 및 혜택(Loyalty & Advantages)/직불카드(Prepaid Card)/신기술(Technology)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Publi-News가 Altenor Consulting과 공동으로 후보작을 발굴하고,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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