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금융그룹, 자원봉사단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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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도시에서 일제히 거행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흥국생명·흥국쌍용화재 등으로 구성된 흥국금융그룹은 고객의 사랑에 나눔으로 보답코자 자원봉사단체인 '흥국 사랑나눔이'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봉사단 발대식은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서울·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원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발대식 직후 '나누면 더 커지는 이웃 사랑'이라는 현수막을 부착한 차량으로 도심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카퍼레이드 후에는 각 사업별로 보육원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특히 흥국금융가족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7개 사업본부와 보육원이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전 금융가족 직원 급여의 1만원 이하 잔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 흥국생명·흥국쌍용화재 사옥에서 보육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흥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흥국금융가족 관계자는 "이번 '흥국 사랑나눔이' 발대식을 계기로 향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기업의 사업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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