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우리투자증권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방송부문 우수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며, 인쇄사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방송, 출판물 등 국가 기관 및 공·사 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 9월 1일 사내 위성영상 방송국 WIN (Woori Investment Network)을 개국한 이래 시황방송과 사내뉴스, 특집 기획물, 상품 및 부동산, 세무, 이슈 심층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했다.
WIN은 매일 아침 생방송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회사의 영업활동에 큰 지침이 되고 있으며, 사내 뉴스를 통해 회사 곳곳에서 일어나는 주요 소식을 전파하는 등 사내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예정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특집기획물 '자통법으로 열린 신대륙을 정복하라' 를 제작해 자본시장통합법의 주요내용과 향후 전략방향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연속극 형태의 '좌충우돌 나대리의 고객응대 길라잡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우리투자증권 방송 관계자는 "WIN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독창적이고 다양한 방송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직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은 오는 12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