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의 아름다운 '나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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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쌀과 연탄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황인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최근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스위스에 따르면, 현대스위스는  지난달 31일 신입사원 50명이 포함된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ㆍ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인성교육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고, 이날 신입사원과 회사 임직원들은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에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과 쌀을 직접 나눠줬다.

현대스위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에도 현대스위스 김광진 회장은 직접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대스위스는 향후 봉사활동에도 적극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스위스는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구세군과 손잡고, 기부천사 캠페인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영업점에선 상담창구에 구세군 자선냄비 저금통을 상시 배치하고, 온라인에선 e-자선냄비를 구축, 기부의 뜻이 있는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온라인상의 'e-자선냄비'는 '기부천사와 함께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회당 100원씩을 적립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 신용조회권 및 추첨을 통해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 경영을 더 많이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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