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 인증 획득
한국투자證,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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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Korean Industrial Standards,한국산업규격)인증을 획득했다.

▲ (우)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좌)한국표준협회 최갑홍 회장
KS 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산업표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산업규격 이상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 KS마크를 허가하는 제도로서 증권사 콜센터로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평가항목 중 최초 콜 응신 95% 이상, 20초 이내 회신 등 표준 매뉴얼에 의거한 신속한 상담능력과 상담목표와 품질관리를 위한 상담 프로세스 활용을 통한 운영시스템의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상호 사장은 "서비스 1등주의에 걸맞는 서비스 수준과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인증 받았다"며 "향후 증권업계 최초 KS 인증 콜센터의 자부심으로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평가대상으로 확정된 '콜센터 고객 서비스'부문은 KS수준 이상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조건보유, 사내표준화 및 품질경영활동의 전사적 추진, 실시간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업체는 한국투자증권, 국민연금, 롯데카드 등 총 7개사 이고, 서비스분야 인증제도를 도입한 국가는 한국, 프랑스, 오스트렐리아 3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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