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교보생명, '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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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가 상속세 재원 확보에 유용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교보생명은 1일 상속세 재원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5억원으로 유가족은 이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상속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특성상 재산이 많을수록 세부담이 커진다. 이에 따라 통상 환금성이 있는 금융자산이 부족한 경우 유가족은 재원 마련에 적잖은 부담이 생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속재산의 처분 없이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절세 효과도 큰 상품"이라며 "자산규모 30억원 이상이면서 부동산 비중이 높은 40~50대 고액자산가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펀드 투자수익률이 좋으면 보험금이 더 늘어난다. 반대로 운용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가입시 약정한 보험금은 최저 보장된다.

이와 함께 경제여력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거나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다. 또한 가입 2년 후부터는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하지 않고 매년 12번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다.

더불어 가입금액에 따라 5억원 이상 6%, 10억원 이상 7%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또 보험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1%가 추가할인된다. 즉, 최고 8%까지 할인되는 셈이다.

특히 모든 가입자에겐 고품격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전담의료진의 1:1맞춤형 질병예방프로그램 ▲암 등 중대질환 수술 입·퇴원시 전용차량 및 전담간호사 에스코트 ▲해외체류 중 건강이상시 현지 병원안내 및 의료통역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가입 전엔 금융·세무분야 전문가의 1:1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교보노블리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40세 남자가 주계약 10억원,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03만원(할인 전)이며 50세 남자는 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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