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대구은행 부인회는 대구시 중구 교동에 위치한 요셉의집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부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5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성금 1백만 원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은행 부인회는 대구은행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으로서 정기적으로 요셉의 집에서 월 2회 무료급식봉사, 대구아동복지센타에서 아동 돌보기, 칠곡 릴리회, 아름다운 가게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북지역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날, 추석, 연말연시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 전달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