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공항특화 '하이블레스카드'출시
신한카드, 공항특화 '하이블레스카드'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한카드는 인천공항 및 영종도지역에서 할인이 가능한 '하이블레스카드'를 출시했다.
[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신한카드는 인천공항 및 인근 지역을 방문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10% 할인, 공항 주변 가맹점 할인 또는 포인트적립, 주유ㆍ영화ㆍ놀이공원 할인, 3대 백화점 무이자할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하이블레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통행료의 10%를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준다.(전달 30만원이상 월 2000원, 50만원이상 8000원, 100만원이상 1만2000원, 150만원이상 3만원)

또한,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 5~10%, 발렛파킹 2천원, 워커힐호텔 식음료매장 10% 할인이 제공되고, 영종도 SKY72 골프클럽에서 드림골프레인지 이용요금을 주중 30%, 주말 20%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3대 백화점 무이자 할부, 영화ㆍ테마파크 할인 등의 생활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 1월부터 SKY72(주중 이용금액 3%), 워커힐호텔 식음료매장(2%) 등 인천공항 및 영종도의 주요 상업시설에서 적립되는 '하이블레스 포인트'는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인천국제공항 주변 숙박업소, 횟집, 레스토랑 등으로 할인 및 적립 업소를 확대할 예정이며, 연회비는 7천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입출국자가 3천만명이 넘는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 주변 관광지 등으로 영종도 주변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는 점에 착안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혜택을 더욱 강화해 인천공항 및 영종도 지역 특화카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