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08 외환 골든벨' 결선 행사
외환銀, '2008 외환 골든벨' 결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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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4일 저녁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의 사내 외국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외국환업무의 지식왕을 뽑는 '2008 외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장명기(왼쪽) 외환은행 수석부행장이 1위를 차지한 영업지원센터 안상숙 계장(오른쪽)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직원들의 외국환업무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8월말부터 3030여 명의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통해 사이버 예선전을 치뤘으며 예선을 통과한 165명이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

결선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해외여행권이 수여됐다. 그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및 성적우수 영업점에도 포상이 주어졌다.

1위를 차지해 외환업무 달인에 오른 안상숙 계장은 "평소 외환업무 관련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숙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외환업무는 외환은행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외국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퀴즈를 푸는 재미와 함께 업무지식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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