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판매
SC제일銀,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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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SC제일은행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16호'를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16호'를 한시판매하는 SC제일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 상품의 예치기간은 총 18개월이며, 기준지수인 2008년 11월 17일의 종가와 2010년 5월 12일의 종가를 비교해 상승률의 100%를 이자율로 적용, 최고 30%(세전 연 20%)의 이자를 지급한다. 한편 2009년 5월 18일부터 2010년 5월 12일까지의 관찰기간동안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한번이라도 3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15%(세전 연 10%)로 이자율이 확정돼 만기 시 지급한다.
 
또한 본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연 8.3%(세전)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1년제 특별우대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되며 비교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100% 보장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주가지수 연동예금(ELD)인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16호'는 한국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반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최근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ELS, ELF에 비해 원금보장은 물론,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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