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HMC투자증권 3일부터 국민은행과 'HMC투자증권 수익증권계좌 개설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민은행에서 주식계좌와 선물옵션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에서 HMC투자증권의 수익증권계좌 개설을 대행해 주고,  펀드가입은 고객이 직접 영업점 또는 금융센터(1588-6655)로 신청하거나 HTS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하면 된다. 또한, 유선으로 펀드가입시는 우편을 통해 약관 및 투자신탁설명서 등을 DM발송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본인 신분증 지참후 가까운 국민은행에 내점하면 수익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로써, 평소 펀드투자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변에HMC투자증권 영업점이 없어 불편했던 고객은 가까운 국민은행에서 손쉽게 수익증권 계좌를 개설 할 수 있게 됐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민은행을 비롯한 타 은행과도 연계를 통해 손쉽게 HMC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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