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광주은행은 29일 오후 3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JB Campus Friends)'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경쟁률 속에 최종 선발된 25명으로 구성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광주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홍보대사들은 지난 5개월 간 함평나비엑스포 현장 홍보, 충장로 축제 홍보, 무등산 등산객 생수 배부, 광천 터미널에서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등 총 50 여회의 은행 홍보활동과, 각종 사회공헌활동, 어린이날 그림대회를 비롯한 은행 행사 지원, 금융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공, UCC 제작 및 인터넷 게시를 통해 광주은행의 대외이미지 홍보와 젊은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18일에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명동 일원에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하면서 '남도에서 여름 휴가를…'이라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대학생 고객과의 교감을 위해 홍보대사 활동을 포스터 형태로 만든 벽신문 '동감(動感)'을 제작해 각 학교에 게시하고 등록금 전자금융 이벤트를 홍보하는 UCC 제작, 광주MBC '말미잘' 방송 출연, 시험기간 응원 활동, 축제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청년층 고객에게 더욱 가까운 은행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해 온 전남대학교 최홍영 군은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서, 금융지식과 도전정신을 높일 수 있었다"며 "지역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광주은행에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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