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외환은행은 중국재한교민협회와 제휴해 '외환 중국재한교민협회 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외환 중국재한교민협회 카드'를 출시하는 외환은행 © 서울파이낸스 |
또한, 사용금액에 따라 예스 포인트가 0.5% 적립(적립된 포인트가 1만점 이상인 경우 Cashback 서비스 제공)되며, 주요 놀이공원 무료 입장 및 자유이용권이 50% 할인(신용카드)된다.
국내 체류중인 중국인, 한국계 중국인 중 중국재한교민협회에 교민 등록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카드전면에 사진, 체류자격 등 회원내역이 인쇄돼 협회 회원증 기능을 겸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천원 이다.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관계자는 "중국인 기업 및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기업 및 중국인 고객의 선점 등을 위해 전용카드를 출시했으며, 향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9월 중국재한교민협회와 전략적 제휴 MOU 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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