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신한카드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11번가'에서 할부 및 무이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11번가-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 서울파이낸스 |
우선 월 2만원까지 5%를 청구할인해 준다. 전월 신판(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일 1회, 월 2회 제공된다. 발급 후 2개월(발급월 포함)동안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2천원, 3천원, 5천원 쿠폰을 각 6매씩, 총 6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배송비(2,500원) 무료쿠폰을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외식, 테마파크, 영화예매 할인 등 Lady/2030카드의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1번가'는 참신한 마케팅과 SK텔레콤의 고객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쇼핑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드사와 쇼핑몰이 만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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