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고생 통화료 50% 할인 상품 출시
SKT, 중고생 통화료 50% 할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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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같은 학교 친구끼리 음성/영상통화를 50% 할인해 주는 「팅 전교생할인」을 20일 출시한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텔레콤은 중고생이 재학 중인 학교만 등록하면 추가 비용 없이 같은 학교 친구끼리 음성/영상통화를 50% 할인해 주는 「팅 전교생할인」을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팅 전교생할인」은 지난 8월 1일 출시했던 대학생 대상의 「TTL 전교생할인」을 중고생까지 확대한 것으로 SK텔레콤 중고생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교등록은 학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대리점/지점을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팅 전교생할인」은 이용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2월 15일까지 학교등록을 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팅 전교생할인」에 등록하지 않은 친구 3명과 SK텔레콤 대리점에 방문해 등록 후 팅 이벤트 사이트(www.011010ting.com)에 응모하면 선착순 1,000그룹(4,000명)에게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1월 30일 기준 가장 많이 「팅 전교생할인」에 등록한 1개 학교에는 정상급 인기가수가 방문해 공연을 하는 'You Can Fly'행사를 12월 중 실시한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지난 8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TTL 전교생할인’에 이어 중고생까지 확대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팅 전교생할인으로 중고생들의 통신비 절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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