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 개최
경남銀,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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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경남은행은 지역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를 11일, 12일 양일간 마산종합운동장을 비롯 마산·창원의 5개 경기장에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함양군    © 서울파이낸스
올해 처음 열린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는 경상남도를 비롯, 도내 20개 시·군과 지역의 각급 기관 등 총 36개 팀이 출전해 터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남은행과 대한지적공사 울산경남본부의 첫 경기로 시작됐으며 결승전은 12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우승은 함안군, 준우승은 경남지방경찰청, 공동3위는 창원시청과 육군정비창이 차지했다.
 
또 진주시청이 입장상을, 경남대학교와 육군 39사단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 선수는 함안군청의 서민곤 선수, 우수선수상은 경남지방경찰청의 이진관 선수, 골키퍼 상은 함안군청의 송소영선수, 최고득점상은 육군 39사단 송재범선수와 사천시청 이대성선수가 각각 수상했고, 경남축구협회 박경자 심판이 심판상을 받았다.
 
경남은행 문동성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기관 축구대회는 축구에 대한 열정과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축구애호가들을 위한 대회"라며 "평소 갈고 닦은 축구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화합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축구대회인 만큼, 지역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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