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광주은행은 13일 우리금융그룹 고객만을 위한 온라인 증권 서비스인 TX(티엑스)를 출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X증권 서비스는 TX증권 전용 홈페이지와 전용 HTS를 통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우리금융그룹 고객 전용 특별 서비스로 우리금융그룹 광주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의 1200여개 지점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저 수준인 0.015%의 수수료를 제공하며, 이 계좌를 통해 발생한 거래에 대해 수수료의 일부(10%)를 포인트로 적립해, 홈페이지 내의 전용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금융그룹 공동 출시한 TX증권 서비스는 기존의 저가수수료를 제공하는 증권사와는 달리, 고객의 투자패턴에 맞는 수수료 모델을 고객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시스템적으로 고객의 투자판단을 돕는 기능이 강화된 서비스"라며 "광주은행을 거래하는 주식거래 이용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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