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나라사랑 정기예ㆍ적금' 출시
현대스위스저축銀, '나라사랑 정기예ㆍ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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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0일부터 범국민적 외화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상품인 나라사랑 정기 예/적금 을 출시한다.
 
▲ 나라사랑 정기예적금을 출시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번 상품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달러당 1000원 미만을 밑돌던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며, 국가적 이슈 사항인 달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공공 캠페인과 금리 우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 신상품이다.
 
나라사랑 정기 예ㆍ적금은 저축기간이나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조건은 오는 13일 상품 출시일 이후, 타 금융기관을 통한 환전영수증(달러매도) 또는 금융기관 외화예금 가입 후 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을 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우대 이율로는 '더불어 정기예금'의 경우 1000달러 이상 환전 및 외화 예금시 0.2p%의 우대금리를, '더불어 정기적금'의 경우 100달러 이상 환전 및 외화 예금시 0.3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 상품은 500억 한정 모집이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환율 급등으로 대내외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 외환업무를 취급 하지 않는 저축은행도 전 국민적인 외화 확보에 일조해,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본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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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2008-10-12 00:00:00
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