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사이베이스와 모바일 BI 분야 상호 공동영업 및 제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제휴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아베이스 아태지역 배리 쉬어스 사장(사진 왼쪽)과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와 사이베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배리 쉬어스 사장, 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협력 체결식에서는 양사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 제품 및 솔루션 사업역량을 연계해 상호간 이익증대를 위한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베이스의 Sybase Mobile, IQ, ASE 등 사이베이스의 모바일 BI 솔루션에 대한 영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로써 롯데정보통신은 국내 유통, 물류,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된 Mobile 비즈니스 적용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보급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한국사이베이스는 데이터 관리와 Mobilization에 특화된 세계 최대 기업으로, 공공기관, 금융, 제조 및 유통 산업 전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는 “Mobile 사업분야의 최대 경쟁력은 제품경쟁력에 기반을 둔 고객맞춤형 서비스이며,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이베이스의 아시아태평양 배리 쉬어스 사장은 “앞으로 협력사와 공동 비즈니스의 발굴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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