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피싱존 서비스는 PC 이용자와 온라인 서비스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가능케 해 주는 피싱 방지 서비스다.
소프트포럼은 자사의 안티피싱존과 함께 한국정보인증의 보안서버인증서와 서버인증서를 자사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또한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소프트포럼의 안티피싱존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안티피싱존 서비스는 약 700만 명의 PC 이용자가 안티피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농협, 신한카드, 대한주택공사, 엔씨소프트, 병무청 등 주요 개인 정보가 오가는 약1만여 개의 기업들이 화이트리스트(진짜 사이트)에 등록했다.
이순형 소프트포럼 부사장은 “제1금융권 85%가 도입한 안티피싱존과 보안서버인증서와의 결합 상품으로 웹이용자가 보안을 습관적으로 생활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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