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한국정보인증, 보안 사업 공동협력
소프트포럼-한국정보인증, 보안 사업 공동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소프트포럼과 한국정보인증은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안 분야 공동사업의 하나로 소프트포럼의 ‘안티피싱존’과 한국정보인증의 ‘보안서버인증서’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안티피싱존 서비스는 PC 이용자와 온라인 서비스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가능케 해 주는 피싱 방지 서비스다.
 
소프트포럼은 자사의 안티피싱존과 함께 한국정보인증의 보안서버인증서와 서버인증서를 자사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또한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소프트포럼의 안티피싱존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안티피싱존 서비스는 약 700만 명의 PC 이용자가 안티피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농협, 신한카드, 대한주택공사, 엔씨소프트, 병무청 등 주요 개인 정보가 오가는 약1만여 개의 기업들이 화이트리스트(진짜 사이트)에 등록했다.
 
이순형 소프트포럼 부사장은 “제1금융권 85%가 도입한 안티피싱존과 보안서버인증서와의 결합 상품으로 웹이용자가 보안을 습관적으로 생활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