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AS코리아는 ‘SAS? 사기 방지 시스템(SAS? Fraud Detection System)’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기술 혁신상' 엔터프라이즈 사기 방지 및 보호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리서치 전문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사기 방지 솔루션 시장을 분석한 결과, ‘SAS? 사기 방지 시스템’이 고급 분석, 우수한 의사 결정 관리 기능 및 정교한 규칙들을 하나의 완전한 스코어링 및 보고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판매 시점(POS)에서 실시간으로 금융거래를 정확하게 스코어링 한다고 밝혔다. 이 통합 방식에는 은행들이 새로운 사기 문제가 발생될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는 분석, 경보 생성 및 경보 관리가 통합돼 있다.
 
특히 ‘SAS? 사기 방지 시스템’은 모든 카드 거래(구매, 지불 행위뿐 아니라 주소, 전화번호, PIN 변경과 같은 비 금융 활동도 포함)를 실시간으로 스코어링 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사기 방지 기술을 제공해준다고 SAS는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HSBC와의 협력 하에 개발되, 현재 HSBC 전 세계 카드 운영지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아츄탄나단 삼파쓰 애널리스트는 “오늘날 사기 행위자들은 은행의 보안을 침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개발해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금융 기관들은 사기 범죄로 인한 손실을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SAS? 사기 방지 시스템’은 사기 범죄를 완벽하게 차단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대표는 "이번 수상 결과는 SAS 솔루션이 현재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완벽한 사기 방지 시스템이라는 SAS코리아의 신념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해주었다"며 "이는 보험 및 카드, 공공 부문의 사기 방지 솔루션 시장에서 차지하는 SAS의 리더십과 고객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한 노력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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