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ggarggar@seoulfn.com> 우정사업본부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화 사회에서도 실버세대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버우대 정기예금'과 '실버우대 연금예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실버우대 예금상품을 출시하는 우체국 © 서울파이낸스 |
실버우대 정기예금은 노후생활을 위한 목돈 마련에 유용한 상품으로 실버세대만을 위한 실버금리와 보너스 금리(4대연금을 우체국계좌로 수령 또는 퇴직금을 우체국으로 예치하는 경우 등), 우체국장 우대금리를 보태 6.6%에서 최고 6.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지급은 월이자지급식, 만기일시지급식 중에서 선택가능하고, 분할해지 기능으로 고객의 이용편익을 높였다.
실버우대 연금예금은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연금지급식 정기예금으로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연금지급 주기를 1·3·6·12개월로 다양화해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만 50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도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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