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 80만 가입자' 돌파
KT, '메가TV 80만 가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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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KT는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1년 만에 메가TV 시청가구 8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통신기업에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올해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각각 200억원씩을 투자해 총 400억원의 콘텐츠 제작 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단기간에 분야별 콘텐츠 선두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극장개봉 후 한 달 만에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가TV는 교육콘텐츠는 단순히 교육콘텐츠의 나열이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유명학원들의 학습비법을 메가TV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가 어려운 영업환경을 이겨내고 80만을 달성해 IPTV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매우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 메가TV는 콘텐츠 산업 등 유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해 경제 성장과 지역·연령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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