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KB 주니어 스타 통장·적금·체크카드' 판매
국민銀, 'KB 주니어 스타 통장·적금·체크카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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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만 18세 미만 주니어 고객 전용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체크카드'를 판매하는 국민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는 KB금융지주 출범에 맞춰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 고객과 함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과 자유적립식 적금, 체크카드 3종의 패키지형으로 구성돼 있다.
 
KB 주니어 Star통장은 요구불예금으로 기본이율은 연0.1%이나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요금 등의 자동이체, KB 주니어 Star체크카드의 결제실적이 있거나 KB 주니어 Star적금 가입 고객 등에게는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의 금액까지 연4%의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고객이 만 20세에 도달하면 Youth 고객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특히, 고객의 쓰고 남은 용돈이 3만원 이상인 경우 지정일자에 KB주니어 Star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Sw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화 환전시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30% 우대한다.
 
KB 주니어 Star적금은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마련 상품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지만 해지하지 않는 경우 고객이 만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이율은 연5.2%이며 신규가입시에 가족 2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인 경우 0.2%p, 어린이 상품 가입 고객에는 0.1%p 그리고 저축금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p 우대해 최고 연0.4%p의 우대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한다.

이밖에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매년 연0.5%p의 추가금리를 지원해 최고 연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예치시에는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최고 연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아3대암진단비, 응급입원비용, 유괴·납치위로금 등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 보험'을 무료 제공하고, 온라인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회비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
 
KB 주니어 Star체크카드는 영화, 놀이공원, 편의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유해업종 가맹점에서는 결재가 불가한 '클린카드 기능'를 도입했다.
 
한편 가입고객에게는 영어 스토리 CD를 비롯해 PMP와 MP3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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