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부산은행은 22일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소재 연수원에서 7급 신입행원 41명에 대한 입행식을 실시하고 일선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 신입행원을 신규발령한 부산은행    © 서울파이낸스

5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이번 신입행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5주 동안 실무 연수 및 CS 연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신입행원들은 자신감과 적극적인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50km 야간 산악행군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업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부산은행 인사부 김석규 부장은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채용해 부산지역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는 부산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채용설명회를 가진다.
 
인사부 관계자는 "하반기 대졸사원으로 50여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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