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LG엔시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의 금융설비기기 및 금융자동화기기 전람회인 ‘CIFTEE 2008’에서 글로벌 ATM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엔시스 'ezATM800LS'©서울파이낸스 |
LG엔시스는 이번 전시회에 금융자동화기기 메인 홀인 2번 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형 모델인 ‘ezATM800LS’(로비타입 ATM) 및 ‘ezATM850WS(월타입 ATM)’ 등의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들은 LG엔시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ezATM800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형 모델로 대용량 거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제품품질 검증이 끝난 고성능의 지폐방출 모듈 ‘ezCDM3200A’형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병선 LG엔시스 사업부문장은 “LG엔시스의 향후 금융자동화기기 사업방향은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러시아 등의 신흥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것”이라며 “범 아시아권역과 유럽 시장에 대한 시장 개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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