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오라클은 시벨과 디멘트라 제품을 통합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쳐(AIA)’를 신규 및 기존 CRM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라클 AIA는 SOA(서비스기반아키텍처)를 활용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들의 서비스 기반, 데이터 지향의 통합을 제공한다.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AIA는 예측적 트레이드 플래닝,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판촉 최적화 기능을 선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솔루션은 고객에게 오라클 디멘트라의 판촉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기능을 시벨 트레이드 프로모션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에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이 판촉 비용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윌 보스마 오라클 아태 영업 부문 부사장은 "시벨 트레이드 프로모션 매니지먼트는 소비재 제조업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판촉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며 “예측 기능을 부가함으로써 고객들이 예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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