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대구은행은 16일부터 목돈예금 가입금액에 따라 일정금액의 금리우대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원플러스원적금(1+1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원플러스원적금(1+1적금)'을 판매하는 대구은행 © 서울파이낸스 |
가입기간은 11개월에서 3년 범위 내이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다.
또한, 이 적금의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정기예금,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매도) 등 목돈예금의 가입금액의 5% 범위 내에서 불입이 가능하다.
윤형곤 대구은행 마케팅통할부 부부장은 "최근 판매되고 있는 일부 적금상품의 경우 최고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등 조건들이 까다로워 최고금리를 받은 경우가 거의 없다"며 "원플러스원적금은 목돈예금만 가입하면 높은 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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