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총 20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세이프 지수 연동예금을 판매하는 신한은행 © 서울파이낸스 |
고수익 안정형은 1000억, 조기상환형과 상승형은 각각 500억을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가능하다.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고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년제 연 6.7%(예금형)와 연 6.9%(CD형)의 확정고금리 상품에 추가 가입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상승형만 패키지 서비스에 가입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해외 원자재 시장에 집중됐던 투기세력의 탈동조화 현상 및 FRB의 호전적 달러 시장 개입 등의 대외호재와 TA(Technical Analysis)의 관점에서 바라본 대내시황은 지지선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이 상품은 시기적 특수성에 상당히 부합하는 효율적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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