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영광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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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지적재조사사업 리플릿·홍보물품 배부
전남 영광군이 다중시설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터미널시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한국 국토정보 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영광종합·기독병원, 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에서 군민 2000여 명에게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이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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