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 59~108㎡ 1964세대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가까이에 효성서초, 명현초, 효성초, 북인천여중, 효성중, 효성고 등이 있고 효성도서관과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 홈플러스, CGV,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계양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파트 주변으로는 축구장 11개 규모의 대형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클럽, 필라테스룸, 실내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2일 2순위 △9일 당첨자 발표 △21일~23일 정당 계약 순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있으며, 26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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