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교육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전체 일정에 참여하고,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볼 계기가 됐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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