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JT저축은행이 제6회 아트 전시 프로그램 '가족애가 묻어나는 명화 JT Art Story'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 전시 프로그램은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문화예술 작품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트전시 프로그램은 모네, 르누아르, 반고흐, 클림트, 에곤실레 등 유명 세계 명화 14점을 경기 성남에 위치한 JT저축은행의 본사에 전시한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영업점에는 △누아르- 가브리엘과 장 △마네- 모네의 가족들과 정원에서 △에드가 드가- 벨러리 가족 △프레데릭 레이튼- 어머니와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JT저축은행은 전시 종료 후 해당 작품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술품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을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중용 대표이사는 "명화 전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고객 및 임직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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