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대구은행이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이용 및 이동은행인 DGB Mobile Bank 운영 등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추석을 맞아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는 대구은행 © 서울파이낸스 |
영업시간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취급업무는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이다.
또한, 11일부터 19일까지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대여금고가 설치돼 있는 31개 영업점의 3500여개 대여금고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고개들은 무료이용 서비스 기간 중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인터넷 및 폰뱅킹, 365코너 등 전자금융에 대해 정상영업으로 실시하며 13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하행선 영천휴게소에서 이동식 은행인 ‘DGB Mobile Bank’를 운영한다.
‘DGB Mobile Bank’에서는 신권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등이 가능하며, 귀성객들을 위해 송편, 음료 및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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