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HSBC은행은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파워 코메리카 펀드’ 및 한국과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파워 한중2Y인덱스플러스 펀드’를 출시하고 각각 9월 10일부터 19일,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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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매달 두 지수 중 더 낮은 성과를 낸 지수 값을 월별수익률로 환산하며, 만기 시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경우 20%의 수익률에 누적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약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경우에는 20%에서 마이너스 누적수익률만큼을 차감한 수익을 지급하며, 누적수익률이 –20%를 초과 하더라도 원금손실의 우려가 없다.
또한 월별 수익률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각각 3%, -5%로 정해 증시의 급변동으로 인한 수익률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HSBC 한중2Y인덱스플러스 펀드’는 한국 KOSPI200지수 및 중국 HSCEI 지수에 투자하는 2년의 투자기간 중 매 4개월마다 총 6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4개월과 8개월 평가 시점에는 두 기초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이면 최고 28%(연 14%)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 되며, 12개월과 16개월에는 85%이상, 20개월과 24개월에는 80%이상으로 상환 조건이 낮아진다.
특히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직전 4개월 동안 최초 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8% (연 14%) 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더 높은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두 펀드의 최저 투자 금액은 모두 1천만원이며, ‘파워 코메리카 펀드’는 우리 CS 자산운용에서, ‘파워 한중2Y인덱스플러스 펀드’는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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