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광주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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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제5회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호프데이(HOF-DAY)'를 개최했다.
 
▲ 송기진 광주은행장(왼쪽)과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오른쪽)    © 서울파이낸스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광주은행이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끼니를 거르고 있는 지역 내 결식아동지원을 위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노영열 의장과 지역노동계 대표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행사 수익금과 광주은행 임직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 총 2200만원을 결식아동 중식 지원비로 광주시청에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은행 전 임직원은 광주시와 교육청이 소외 결식학생의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한 결식학생 제로화 사업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금을 마련해'빛고을 결식학생 후원 재단'에 출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결식아동 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의 성장은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되므로 지속적 성장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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